구미강동병원, 2023년 제18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 축제 의료지원 참여

지난 15일 낙동강 체육공원 제2축구장에서 2023년 제18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몽골,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총 14개국의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나라별 퍼레이드부터 명랑 운동회, 각종 문화 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진행으로 축제 참여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구미강동병원은 의료지원 부스를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혈압, 혈당 등의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을 실시 했으며, 각종 팸플릿,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즐기기 좋은 선선한 날씨에 대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 구미강동병원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화합하고, 그들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면서 공감대 및 유대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