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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7병동 수간호사(송미숙)의 "웃음행복교실" 강의
등록일 2009.09.05 12:47:16
조회수 3204
분 류 뉴스

 9월3일 목요일 오후 3시 구미강동병원 7병동에는 사람들의 커다란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대책 없이 웃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을 지휘하며 웃음을 유도하는 한 사람.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웃으면 행복이 와요"

 

웃음치료 현장은 그야말로 정신이 없다. 웃음치료가 진행되는 1시간 동안 계속해서 큰 소리로 웃고 있는 환자들을 보면 정신이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그 자리는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 웃음치료에서 많은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웃음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7병동 수간호사(송미숙)은 "웃음은 사람의 마음가짐을 바꿔 줄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남들 눈치를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음껏 웃고 있었다. 특히 치료 효과를 본 환자의 사례를 듣는 시간에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모두 하나가 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날 웃음치료에서 한 환자는 "처음에 참가했을 때는 웃고 있는 사람들이 이상해 보였는데 매주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수간호사(송미숙)는 "웃음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 놓고 웃었더니 머리가 맑아지고 소화가 잘 된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웃음이 의학적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해도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관련문의)내선719~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