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척추를 위한 운동

나쁜 자세

일상생활에서 자세가 나쁘면 지속적으로 척추에 부하를 주므로 결국 서서히 망가져버리는 것입니다.

심한 척추외상이나 감염과는 달리 평소 증상이 별로 없으므로 무시하기 쉬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중증 환자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쁜 자세가 현대인의 허리 병을 불러 오는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나쁜 식습관과 운동부족도 중요한 요인인데, 허리 근육이 점차 약해지고 체중이 증가하면 허리 병은 반듯이 따라 오게 됩니다.

허리 병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유전적요인

추병은 혈우병과 같은 유전병과 달리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유전자특성에 따라 좀 더 튼튼한 척추를 타고 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부주의 하면 쉽게 망가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흔히 환자를 모시고 온 보호자도 역시 환자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체질적 특성으로 인한 경우도 작용하고 가족임으로 비슷한 나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꼭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더라도 자세에 따라서는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부하가 걸립니다. 아래의 표는 동작에 따라 허리가 받는 부하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해 보도록 만든 표입니다. 막대가 길수록, 수치가 높을수록 허리에 부담이 갑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부하가 많이 걸리는 자세는 의식적으로 피하고, 수시로 자세를 바꾸거나 스트레칭 증으로 근육의 이완을 유도해 보는 것도 종은 예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