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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 아침에 아픈 관절 VS 저녁에 아픈 관절, 증상은?
등록일 2020.01.08 16:22:31
조회수 55315
부위 골반, 다리, 등/허리, 발, 손, 팔
질환 근골격질환, 자가면역질환
검사ㅣ치료ㅣ장비
진료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온몸에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관절 여러 곳을 침범하여 관절염을 유발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진 않았으나,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여러 가지 백혈구가 세균 등 이물질이 아닌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생기는 자가 면역 질환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으로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고, 골 미란이 일어나 결국 관절 손상으로 인해 기능 장애로 이어진다.

 

■ 아침에 뻣뻣하고 아픈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요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처음에는 손을 주로 침범하고 발에도 나타난다.
초기에는 여러 관절이 붓거나 발열, 통증, 운동 장애 등이 나타난다. 주요 발병 부위는 손, 발, 무릎 관절이며, 관절통이 여러 관절로 옮겨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마디가 붓고, 관절 부위의 움직임이 불편하며,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의심해 보아야 한다. 증상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관절이 굳거나 변형되어 탈구되기도 한다. 더 심하면 걷기 어려워져 누워 지내야 하며, 합병증이 오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약물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수술적인 방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해도 근본 원인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진행하므로 수년이 지난 후에는 변형이 재발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무엇보다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의 손상뿐만 아니라 관절염으로 고생하며, 관절이 변형되어 근육 모양도 변하므로, 초기부터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골다공증 등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 환자의 건강 특히 보행 기능을 유지할수 있다.


▶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진단 ◀

□ 한 개 이상의 관절부위에 부종이 생긴다.
□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하다.
□ 반복적으로 관절통이 생긴다.
□ 관절을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 관절에 열감이 있고, 홍보를 띤다.
□ 관절통이 원인 불명의 고열, 체중감소, 전신 쇠약감과 함께 온다.
□ 관절통이 심하지 않더라도 2주 이상 계속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 아침에 아픈 관절 VS 저녁에 아픈 관절, 증상은? 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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